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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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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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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여름의 향연이 펼쳐지는 달
2022년의 새로운 발걸음도 어느덧, 뜨거운 열정의 여름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을 짓누르던 코로나19 역시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었던 듯합니다. 일상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이제 조금씩 현실이 됩니다. 이번 특집의 주제는 ‘변한 것, 변하지 않은 것’으로 잡았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그 무엇도 막을 수 없는 가운데, 모두의 노력으로, 때로는, 각자의 분투로 꾸준히 바뀌어 간 일들이 분명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당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들을 그동안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성과 관련된 폭력들이 실은 인권의 문제이자 인간관계의 문제임을 공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직 변하지 않은 일들 또한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일들. 이번 특집에서는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들을 함께 생각해보고 우리의 과제를 되새겨보는 장을 열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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